대조동1 조용기 목사의 기도 신학(1) 능력의 기도를 강조했던 조용기 목사 영산 조용기 목사의 목회 활동에서 기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을 세 시기로 구분하면서 이영훈 목사는 첫 번째 개척기의 특징 중 하나로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조용기 전도사를 중심으로 행해지던 ‘능력의 기도’를 꼽고 있다(Younghoon Lee, The Holy Spirit Movement in Korea, 95-96). 초대교회가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침례를 경험했던 제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듯이, 1958년 대조동에서 교회를 개척한 조용기 전도사 역시 기도를 강조했고 기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는 새벽에 기도했고, 금식하며 기도했고, 철야하며 기도했다. 기도는 그의 사역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였다. 그가 기도를 얼마나 강조했는가는 그가..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