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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구원2

조용기 목사의 '좋으신 하나님 신학'(2)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조용기 목사는 좋으신 하나님을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했던 분으로 이해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인간 창조 전에 그들을 위해 모든 환경을 만들어놓으셨고 그들이 그 속에서 행복함을 누리길 원하셨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이 원하셨던 복 된 삶을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참된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알지도 못한 채로 절망과 저주 가운데 살게 된 것이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인간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좋으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원래 주시길 원했던 축복을 인간들에게 내려주셨다. 그리고 그 축복은 ‘지금 이곳에서’ 누리는 축복이다. 조용기 목사는 말한다. “하나님은 구만리장천 멀리 계신 것이 아니었.. 2024. 1. 3.
조용기 목사의 '좋으신 하나님 신학'(1) 1980년대 초반에 나왔음에도 여전히 목회 사역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고 있는 『목회신학』이라는 책에서 저자인 토마스 오덴은 “목사는 극도로 다양한 정치적 상황들, 역사적 정황들, 사회 문화적 환경들 가운데서 교역을 실천해 왔다.”라고 말한다(『목회신학』, 67).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목회자는 자신이 발 딛고 서있는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상황, 곧 자신의 목회적 상황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삶과 사역은 한국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상황 속에서 목회 사역을 펼치고 신학 체계를 수립했다는 점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의 삶은 지금도 한국교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목회 현장에서 싹튼 조용기 목사의 '좋으신 하나님'.. 2023. 2. 11.